미래는 인공지능 시대, 미리 준비했어요.

 

2016년 3월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세계 최정상급 기사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은 '세기의 대국'으로 불리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광고와 언론, 정부, 기업 등에서 '인공지능' 용어를 자주 쓰면서 사회 담론장의 주요 주제가 됐다.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인문학적 성찰 강조한 총서 출간> 2021-06-28 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인공지능학 학사를 취득했던 학생입니다. 현재 4차 산업혁명으로 IT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죠. 머지 않은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인류의 일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로 미래는 인공지능 시대가 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상에 발맞춰서 교육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고 하죠.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고 하는 것처럼 말이예요. 그래서 저도 시대상이 요구하는 업무 능력을 갖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과정에 AI에 대한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됐던 거죠.

 

 

인공지능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로, 머지 않은 미래를 주도할 분야라고 합니다. AI형 로봇에서 더 나아가서 인공신경망, 딥러닝, 인지컴퓨팅 등 적용 분야가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부터 준비해둔다면 언제라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특성화고에서도 로봇 공학 관련 공부를 했었기에 관련 공부를 잘 따라갈 자신이 있었는데요. 고등학교 졸업 학력으로는 한계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진학 등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보게 됐구요. 되도록 직장과 병행이 가능했으면 해서 온라인 과정을 찾아보던 중 학점은행제를 알게 되었어요. 

 

 

학점은행제도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있는 국가평생교육제도이죠. 이 제도를 활용하면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학점을 이수할 수가 있는데요. 일정 학점을 취득하면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당시 제게는 생소한 제도였기 때문에 조금 꼼꼼하게 내용을 찾아봤었죠. 보니까 상당히 장점이 될 부분이 많아 보였죠.

 

제가 느낀 장점에 대해서는 후술하도록 하고요. 전 평생교육과정에서 인공지능 전공으로 학사를 취득하기로 생각을 했었죠.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4년제 학위를 취득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 전문 멘토님을 찾아 문의를 드려보게 됐습니다. 

 

 

학은제로 4년제 학위를 취득하려고 하면 전공은 60학점, 교양은 30학점, 일반은 50학점으로 총 140학점을 이수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은 전부 온라인강의로도 진행할 수가 있었는데요. 저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자격증 취득을 병행을 했었죠. 이 과정에서는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들도 있어서 기간 단축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 종류가 다양하고 과정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 등도 달라진다고 하니, 이 부분은 멘토님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아보시길 바라죠.

 

고졸이었던 제가 학사 학위를 취득하기까지. 기간은 이 년 남짓 걸렸던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대학교 과정이 휴학 없이 4년제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는 다가 올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할 수가 있었는데요. 

 

 

제가 제도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장점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대체적으로 '쉬웠고', '빨랐고', '편했다'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개인마다 체감하는 바가 다른 부분이다 보니까 자세한 내용은 멘토님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아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요새 시대는 정말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IT 기술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인공지능이 많은 영역을 차지할 미래에도 AI가 대체할 수 없는 영역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회복지나 심리학 등 공감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분야가 그럴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인데요. 제가 공부했던 내용이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저는 여기서 이만 글을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